5월의 그라나다) 9일 # 바 로스 디아만테 (Bar los diamantes) 외 타파스 투어

원래 계획대로라면 그라나다 기차역에서 하차해야 하지만

뭔 공사로 인해 버스로 환승해서 그라나다 버스 터미널에서 하차했는데

Granada Old Town Hostel 숙소로 가기 좀 복잡해보이길래 쿨하게 택시를 탔다

 

도착해서 친절한 주인 할머니께 그라나다 지도를 보며 간단한 설명을 들었다

그라나다 타파스 맛집 설명도 들었는데.. 영어를 못하니 궁금한걸 다 물어보질 못했음-_ㅠ

 

짐 풀고 바로 나와서 타파스 투어를 시작했다!

스페인하면 타파스! 그 중에서도 그라나다는 타파스 빼면 시체 ㅋㅋ

왜냐! 다른 지역과 달리, 그라나다는 술 혹은 음료를 시키면 무조건 타파스가 공짜다.

보통 제공되는 타파스는 랜덤이다! 어떤 타파스가 나올지 두근두근 한 곳 ㅋㅋ

그라나다는 정말 천국이다 ㅋㅋ

 

 

첫번째로 그라나다에서 제일 유명한 타파스 집을 갔다.

바 로스 디아만테 (Bar los diamantes). 정말 사람많고 복잡복잡한 곳이다. ㅋㅋ

결론적으로 우린 여기를 두번갔다 ㅋㅋ

 

 

 

이곳 역시 술을 시키면 무료 타파스가 제공되는데

튀김이 유명한 곳이니만큼 보통 튀김 종류가 랜덤으로 나온다.

 

 

 

무료로 제공되는 타파스 말고 제일 맛나다고 소문났던(?)

Fried shrimp 1/2을 추가 주문했다. 12유로,

기본적으로 주는 타파스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따로 메인으로 주문할 땐 1/2로 주문하면 된다.

 

 

그리고 그 다음날가서 또 9유로로 추가로 주문한 Mushrooms with garlic

 

 

그리고 그냥(?) 2.5 유로길래 시켜본 Lamb chops ㅋㅋㅋ

주문하니까 이거 되게 작고 한조각 나오는데 정말 하나만 시키는거냐고 두번 물어보더라..

 

어찌되었든 이 곳에서 꽤나 맛있게 먹고 나와서

또 어느 타파스 집을 갈까 방황했다.

그라나다는 다른 곳과 달리 꼭 어느 타파스 집을 가야해! 가 아니라

그냥 정말 발 길이 멈추는 곳에 들어가서 앉아서 술을 시키고 어느 타파스가 나올지

두근두근 하며 기다리는 재미가 너무 좋았다.

 

 

 

 

그렇게 그냥 걷다가 사람들이 많고 좋은 자리가 있길래 앉은 곳.

이름이 Gastrobar 인걸까..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다 ㅋㅋ

 

살짝 취해서 또 다시 숙소를 갈까 하다가, 뭔가 들어가고 싶게 생긴 곳에 들어가버렸다!

이때는 정말 외부사진조차 없구나..

 

 

 

 

 

 

 

여기에선 어쩐지 무료 타파스 말고 추가주문을 했다. 하몽..

하필 바에 앉아서 바로 앞에서 맛있냐 어떠냐 등등 굉장히 궁금해하고 걱정을 하시길래

되게 열심히 엄청 더 맛있어하며 먹었던 기억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