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cast 강필석 정운선 윤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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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2일만의 관극..
그동안 놓았던 많은 표들이 아깝지만
오늘 관극이 넘나 만족스러워서 아주 작은 위로가 된다.
운 좋게 그 어떤 방해도 없이 좋은 자리에서
온전히 감정선 다 따라가며 관극했다!!
아.. 오늘 요정운선 진짜 둘다 연기 미쳤다는 말 밖엔..
특히 운선배우는 자첫인데 완전 치였다.
어떻게 그 어떤 장치없이 젊은 자야와 나이 든 자야를 완벽하게 연기하지..?
소름돋았다 정말.. 다시 기생되고 붉은 치마 휘날리며 춤출 때.. 맴찢..
아 강요정.. ㅠㅠㅠㅠㅠㅠㅠㅠ
넘 듣고싶던 그 음색 들으니 심신의 안정이 되는 기분이었달까..
개똥차 백석.. 자야에 이입해서 봤는데도 온전히 밉지가 않은건
또 강요정 눈빛 때문일까 ㅋㅋㅋ
자첫이라 놓친 것도 많아서 한번 더 보고싶네..
도장찍다 오리파우치 넘 귀여워서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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