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신한카드 FAN스퀘어 라이브홀
cast 조상웅 강윤석 이빛나 황성현 정재환 지승태 신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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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상웅조쉬.. 잘한다 ㅜㅜㅜㅜㅜ
노헤븐포미 진짜 미쳤다 마지막 절규하는데 바로 치였음..
극이 조쉬가 혼자 다 이끌어가는 수준이었는데 진짜 잘하더라..
딕션도 좋고! 찐 교포느낌도 나고 ㅋㅋ
그리고 가끔 아 좀 쓰릴하겠는데?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다행히 그거 다 잘 넘김 ㅋㅋㅋ
꽤나 루즈한 신파극에 극불호가 아닌 건 넘버빨과 상웅조쉬 덕분이야ㅜㅜ
그리고 윤석딜리아! 아.. 워짜쓰까잉ㅜㅜㅜㅜ
50년간 얼마나 고되게 살았을지 느껴지고ㅜㅜㅜㅜㅜ
꼭 용기 내서 떠나요 딜리아ㅜㅜㅜㅜㅜ
극 시작 전 박칼린의 안내방송부터 진짜 비행기 타고
여행가는 기분 들어 좋았고 무대 영상도 좋았다.
가족 찾기 방송에 찐 옛날 방송처럼 뒤에 보여줘서 더 몰입 된 듯.
김밥천국씬은 불호였던게 필요 이상으로 루즈했어..
길게 쓴 정적이 오히려 집중 깨트린 듯.
아니 사실 엄마 역이 좀 더 잘해줬으면 달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
되게 중요한 역할인데 감정이 잘 안 느껴져서..
마지막에 조쉬 쓰다듬을 때도 표정이 보이기 전까지는 울컥했는데
뒤돌아서 표정 보이니까 급 식음..
제일 불호는 드랙쇼.. 그렇게 다 같이 못할 거면 하지 말지ㅜㅜ
아 충공깽.. 그냥 빼던가 짧게해요..
그냥 가만히 앉아도 핵불편한 의자가 다 연결이 되어있는건지
같은 줄에 앉은 사람이 움직이면 같이 흔들리고 ㅋㅋㅋㅋ
에고 어깨야.. 에고 허리야..
그리고 왜 아직 오케 연주중인데 나가라그래요..
결국은 우리 조쉬는 슬픔과 상처만 한가득 얻고 떠났네 ㅜㅜㅜㅜ
딜리아만 유일하게 이해해 준 듯.. 외삼촌도 너무 현실적이었고..
어쩜 그리 한국 가족은 죄다 이기적이냐.. 조쉬 엉엉 ㅜㅜ
노헤븐포미 다시 듣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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