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샤롯데씨어터
cast 홍광호 윤공주 민경아
김봉환 윤영석 김늘봄 나정숙 황이건 이형준 김이삭 전걸
임혜성 배명숙 이호진 장동혁 정원철 양성령
장진수 조성린 박규연 김재현 박선영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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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된 레전의 날 0113 가고 싶어서
미친 듯이 취켓하고 서치하고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안 구해지더니..?
별 이상한 사람한테 농락도 당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ㅜㅜ
5시 넘어서 갑자기 생긴 자리에 뒤늦게 해피퇴근 찬스쓰고 뛰쳐나와서
잠실로 달려간 거 진짜 너무 어이없음 ㅋㅋㅋ
다시는 중중블 앞열 또 못 앉을 줄 알았는데 그저 감사😭
내가 아무리 통로석을 좋아하지만 지킬은 중중블 매력이 커.. 좋다ㅜㅜ
'당신에게 이런 말 하는 내 맘이 >무겁지만< 피할 수가 없네'
무겁지만을 대사처럼 저음으로 빨리 치는데.. 넘 좋은 것..
텤미에서 엠마가 노래할 때 벨루가 미소지으며 고개 막 끄덕이는데 ㅠㅠ
완전 ㅠㅠ 귀여워 죽고요? ㅋㅋㅋ
레드렛에서 여앙이 돈 받은거 홍 눈 앞에 막 흔들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홍 쳐다도 안보고 먹금 잘 했고 ㅋㅋㅋㅋㅋ
객석 반응이 좋아서였나요.. 오늘 엉덩이팡 안했다!!
안 하는 게 살짝 좋기도 하면서 그렇다고 또 안 하면 아쉽고🙄
오늘 완전 놀랐던 부분은 루시가 지킬 찾아왔을 때
모자벗고 얼굴 제대로 보여주기 전에 알아차렸어.. 처음 봐..
공주 썸원 하 ㅜㅜ 눈물 줄줄 흘리면서 부르는데 감정 미쳤고 ㅜㅜ
옵세션에서 홍 표정연기가 진심 너무 좋다.. 정말 넋 놓고 보게 되는데..
맨날 너무 많이 울어서 퉁퉁 부어서 무대 뒤로 사라지는데 미쳐 ㅠㅠ
'그 유혹을~~~~~~~~' 엄청 길게 끌었고..
댄져 직전에 루시 찾아와서 이리저리 돌려서 관찰하는 디테일..
이유가 뭘까? 자기보다 다른 사람이 먼저 루시를 찾아왔을까 봐?
댄져 어우.. 오늘은 공주 표정이 더욱 (심하게) 댄져댄져하게 만들고😳
하이드의 '존 (정적) 어터슨씨' 이 정적이 점점 길어지는 기분?
홍 웨이백 진짜 미쳤나봐 ㅠㅠㅠㅠㅠ
'내 죽어 한 점 흙이 되어도' 오늘 [흘기]에서 흘을
더 포인트 줘서 발음한 거 하나 기억하고 나머진 다 휘발..
진짜 웨이백 끝나자마자 웨이백 자체 레전 갱신이다 싶었는데
문제는 기억을 못해.. 홍이 '나의 길을 가겠어' 하고 뒤로 넘어갈 때
내 기억도 같이 넘어가나 봐(?
공주 뉴랖도 너무 좋았다 ㅜㅜㅜ 어우 그 쾌감 ㅜㅜㅜ
컨프롱.. 스타카토 엄청 강했다.. 박자 맞춰서 조끼 뜯는 것도 좋고 ㅜㅜ
하이드가 너무 강했어.. 그 비웃음..
하이드가 몸을 똑바로 세우고 쳐다볼 땐 지킬을 밟고 위에 서 있는 것 같아..
'존.. 나예요' ㅜㅜ 오늘도 들었다 ㅜㅜ
아.. 내 본진..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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