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cast 홍광호 김성철 장은아 서경수 장민제
서범석 류인아 서만석 이호진 맹원태 최원종 정회윤
주홍균 김시영 서재홍 박태경 최희재
손지훈 강경현 오차연 김다혜 기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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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5열에서 1층 5열로 전진 성공해서 행복했😎
무려 3주 만에 보니까 자첫마냥 그저 너무 재밌었는데
확실히 후기 주절주절하려면 자n 많이 찍어야 가능하단거..
더 많은 걸 기억하고 싶다 ㅠㅠ 아직 좀 헷갈려 ㅠㅠ
노래가 좀 많이 불안했던 민제미사 말고는
다 너무 잘해서 극락이었다 ㅠㅠ 홍철 연기합 뭔데 진짜!!
햅쌀이 내가 못 본 사이에 아쉬웠던 포인트 많이 사라졌고
이제 진짜 L로 보였고 노래도 많이 늘었어 ㅋㅋㅋ
첫 넘버부터 그냥 바로 홍 성대자랑으로 행복한데
교실 의자에 앉아 손들고 중후한 목소리 뽐내는 건 나만의 웃포🤣
데스노트 넘버에서 '이건 꿈이 아냐' 이 부분 목을 더 긁어서 냈는데 극호..
근데 뒤돌아서서 부를 때 귀여웠던 건 콩깍지겠지🙄 ㅋㅋ
선을넘지마에서 '알!아요'에 치이고 '이어받을⬆️거예요↗️'
그리고 그 뒤에 목 긁어서 부르다가 ㅠㅠ
마지막 '신이 되리라⬆️' << 여기서 좋아서 기절할 거 같아 ㅠㅠ
미사 신곡 류크가 못 듣게 하는 거 너무 귀여워 ㅋㅋ
전에는 그래도 노래 들으려고 하면서 핸드폰 요리조리 방향만 바꿨는데
이날은 눈알도 떼구루루 굴리면서 신곡을 들으려는 것보다
류크 못 듣게 하는 거에만 집중함 ㅋㅋㅋ
홍라가 렘보고 하~얗다 하고 민제미사는 류크보고 까~맣다 ㅋㅋㅋ
테니스씬 그렇게 크게 한 바퀴 돌자마자 안정적으로 넘버 하는 거
솔직히 홍본진이면 이 정도는(?) 그냥 당연하다 생각 드는 게 맞지만
매번 감탄하구요.. 내 본진 정말 최고시다..
철엘 무대 밖으로 발가락 꼼지락거리는 거 넘 귀엽고 ㅋㅋ
엘 쇼파에 기대어 앉아서 다리 꼬는 본진 이거 왜 좋은 건데🥰
창고에서의 모든 연기 진짜 극호 ㅠㅠ
총구에 머리 갖다 댈 때는 이미 눈은 완전 돌아있고 ㅠㅠ
흥분해서 빠르게 치는 대사들은 진짜 환장하게 좋고요
본진 잘 죽는 거 좋아하는 사람? 저요..
죽을 때 그 눈빛 연기와 울부짖으며 매달리고 이리저리 뒹굴고
바닥을 기는데 어색함이 하나 없는 몸짓과 흔들림 없는 대사처리..
그리고 지난 관극에서는 하이드가 보일 때가 있었는데 하나도 안보였네
좋다.. 좀 더 많이 자주 봐서 놓치는 거 없이 다 기억하고 싶네
아, 왼블 5열이었는데 경게류크 너무 부담스러웠어 ㅋㅋㅋ
무대에 쭈구리고 앉은 경게 시선이 맞는 게 5열 부근인가봐? ㅠㅠㅋㅋ
무섭..아니.. 좋았다구요.. 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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