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여행/국내81 여수) 빅오쇼 (Big-O쇼) - 돌산공원 야경 오동도에서 지쳐나와 엑스포 내에 빅오쇼 (Big-O쇼) 하는 곳에 도착했다. 시간이 남아서 앞에 있는 벤치에서 기절하듯 한참 쉬다가 미리 예매한 표를 기계에서 발권하고 매점에서 치킨과 맥주를 사들고 우비를 받아들고 입장했다~ 정말 물 튈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안튀었음 -0- 여튼 매점줄이 엄청 기니까 미리미리 사놓는게 좋겠다; 하마터면 줄 다 서놓고 코앞에서 포기하고 들어갈뻔 ㅠㅠㅠㅠ 2만원이 적은 돈이 아니라서 괜히 예매했나 걱정했는데 만족했다! 음, 다른나라에서 이런 물쇼나 불쇼나 레이져쇼나 이것저것 많이 봤는데 규모가 더 크고 멋지다고 하긴 좀 부족하지만 꿀리진 않더라!! 진심!! 나름 스토리가 있었다 ㅋㅋㅋ 정말 빅오쇼를 보러 간다면 아무것도 모른채 가는걸 추천!!!! 하기에 사진만 몇장 올려야.. 2014. 10. 3. 여수) 오동도 - 동백4D라이더, 오동도등대, 해돋이전망대 지도어플에서 검색했을때는 버스 555번 타고 15~20분 가야한다고 했는데, 음? 금방옴.. 5~10분..?; 버스가 슝슝 달리기도 했지만 여수가 참 작다고 다시한번 느낌; 오동도 도착!! 버스 내려서 앞으로 조금만 걸으면 입구 도착한다. 오동도까지 걸어가도 되고 동백열차 타도 되는데 힘든데 왜 걷나요.. 바로 매표소에서 편도 800원의 표 구매. 근데, 여기서 이렇게 큰 실수를 하게 될 줄 몰랐다.. 동백열차 운영시간!!!!!!!!!!!!!!!!!!!!!!!!!!!!!!!!!!!!!!!!!!!! 사진까지 찍어놓고 자세히 보지않고 오동도에서 노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 여튼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에 도착했다. 내려서 운좋게 바로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를 구경했다. 음.. 허접.. 하지만 신나게 노는 애기들이.. 2014. 10. 3. 여수) 이순신광장 - 진남관 - 거북선 - 해양공원 삼성식당에서 든든히 먹고 나와서 걸어서 이순신광장을 찾아왔다 삼성식당-이순신광장-진남관-해양공원 도보로 가능! 이순신 동상 뒤 보이는 것이 바로 진남관이다. 다 붙어있다 ㅋㅋ 가까워.. 횡단보도 건너서 진남관에 올랐다. 너무 한여름(7월)에 가서 조금만 걸어도 무지 더워서 올라가는 길에 파바에서 음료수 사마시고 ㅋㅋ 진남관에서 내려와 이순신광장을 지나쳐 바로 보이는 거북선을 스쳐지나갈까 하다가 올라갔는데!! 완전 올라가길 잘했다 ㅋㅋ 나름 리얼한 병사들과 장군복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재미났다 ㅎㅎ 무료로 맘껏(?) 들어갈 수 있었다. 거북선 안에서 바라보는 바다 뷰도 좋았다~ 거북선을 시작으로 해양산책로를 걸었다~ 음.. 걷다 더위에 지쳐 괜히 또 산책로 끝 즈음에 있는 카페에서 쉬고.. 한여름에 산책.. 2014. 10. 3. 여수) 엑스포 - 삼성식당(게장백반, 서대회) 엑스포역에 내린 후 게스트하우스 가기 전 엑스포를 구경했다 조금 슬쩍슬쩍 몇군데만 들어가보고 나왔다. 쉼표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맡기고 바로 점심먹으러 삼성식당으로 이동했다 여수가 참 작아서 버스로 몇정거장이라고 떠도 금방금방 도착하더라 삼성식당은 조금 골목안에 있어서 약간만 헤매고 바로 찾음! 점심으로 삼성식당을 고른건, 게장백반과 서대회를 먹을 수 있어서 +_+ 근데 알고보니, 1인분씩이 안된다는걸 몰랐다ㅠㅠ 게장과 서대회 둘 중에서 골라야 했는데 도저히 고를 수가 없어서 부탁드렸더니 다행히도 배려(?) 해주셔서 게장백반 2인분 + 서대회 1인분 주문해서 다 먹었다 ㅋㅋ 특별히 1인분으로 해주신 서대회와 간장게장 그리고 양념게장! 간장게장이 더 맛있었다 ㅋㅋ 서대회는 몰랐는데 호불호가 좀 심하다고 하던... 2014. 10. 3. 여수.광주.보성) 2박 3일 여행 * 미리 준비 한 것들.. 1. 여수 Big-O쇼 예매 http://bigo.expo2012.kr/ 1층 D구역 6열 10, 11번으로 예매했는데 중앙자리에 적당한 앞자리로 완전 만족했었음 가격은 1인 2만원 2. 게스트하우스 예약 여수 - 쉼표 게스트하우스 : 겁나 비추임, 화장실 겸 샤워실 완전 최악 더럽고 불편함 : 정신없고 뭐 하나 장점인걸 찾을 수 없음 광주 - 배낭 게스트하우스 : 추천, 위치도 나름 괜찮고 친절하고 조용함 3. 교통 안양 > 여수 : 무궁화 여수 > 광주 : 버스 광주 > 안양 : 버스 이렇게 미리 예매하고 갔음 광주에서 보성 다녀오는건 직접 가서 예매함 2014. 10. 3. 느긋한 통영여행) 3일 * 동피랑마을 동피랑 마을 !! 부산 감천문화마을이랑 느낌이 비슷했다 평일 일찍가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천천히 사진도 많이 찍고 구경 할 수 있어서 좋았다 ^^ 딱히 붙일 말이 없어서.. 사진만 가득 추가하는걸로~ㅎ 2013. 12. 16. 느긋한 통영여행) 3일 * 오미사꿀빵 - 불친절한 항남우짜 다음날 눈 뜨자마자 씻지도 않고 ㅋㅋ 오미사 꿀빵 본점으로 향했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라.. 지난 여행때 못먹고온게 한이어서 오픈 하기도전에 도착해서 일등으로 줄서서 기다렸다 ㅋㅋ 선물용까지 합쳐서 가득 사들고 숙소로 와서 맛을 보는데.. 대박!!!!!!!!!!!!!!!! 진짜 진짜 너~~~~~~~무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별로라는 후기도 많아서 걱정했는데.. 이게 웬걸, 진짜 맛있다. 근데 단점은.. 바로 먹었을때만 놀라울정도의 맛이라는거? 나중에 선물용으로 사온거 데워먹으니까 그 맛이 아니다.. 흑흑 ..다시 맛 보러 통영 가야하나? ㅋㅋ.. 그리고 점심으로 먹으러 간 항남우짜.. 통영에 왔으니 우짜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간건데, 어짜피 맛은 기대 안했다 그냥 우동에 짜장부은 맛이고 4천원인.. 2013. 12. 16. 느긋한 통영여행) 2일 * 수정식당 - 중앙활어회시장 호야수산 n 혜숙이네 장사도 다녀와서 숙소로 들어가기 전 점심먹으러 수정식당으로 향했다! 지난 여행때 먹은 멍게비빔밥과 복국이 생각나서.. 두번째 찾은 곳! 우리 숙소인 한산호텔 옆이라 좋았다 ㅠ 걸어서 1분? 2분? 후기를 보면 회백반도 많이 드시는 것 같다 여튼 이렇게 작은 가게다~ 멍게비빔밥과 복국을 시켰다! 근데, 멍게비빔밥을 시키면 복국을 조금 주시니까 복국말고 다른걸 시켜도 좋을 것 같당. 다른 곳에서는 한번도 복국을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진짜 진짜 시원하고 진짜 맛있다 ㅠㅠb 멍게비빔밥도 짱짱~ 수정식당에서 맛나게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기절하듯 푹 자고! 저녁먹으러 통영 중앙시장으로 향했다~ 맘에드는집 찍어서 바로 앞 혜숙이네 초장집을 들어갔는데 익숙하다.. 지난번 여행때도 여기로 왔었나보다 ㅋㅋ 호야수산 친절하.. 2013. 12. 16. 느긋한 통영여행) 2일 * 장사도 통영여행을 처음 계획했을땐 소매물도를 가려고 했는데.. 장사도로 변경했다! - 내 체력이 저질임 - 등산 짱 싫음 위 두가지 이유로 소매물도를 포기했다 그래서 검색하다 알게 된 '장사도' 관광이 가능하게 된지(?) 얼마 안된걸로 알고있다 유람선을 타고 바다도 구경하고 장사도 관광도 하고 같은 유람선 타고 돌아오는 그런 코스였는데.. .. 좀 조용히(?) 관광하고 싶었는데 ^^... 돌아올때.. 음.. 소주마시며 노래방과 함께 신나게 관광춤 추시는 관광 아저씨+아주머니 팀 때문에 ..최악이었다 흑흑 여튼 코스는 유람선 ->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광 (40분) -> 장사도 (2시간) ->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광 (40분) -> 귀항 였고, 돌아올때는 선장님의 배려(?)로 조금 다른 곳을 관광했다. 근데 제대로 밖.. 2013. 12. 16. 느긋한 통영여행) 1일 * 카페 BEL LA BEANS COFFEE - 야식 대하튀김 그냥 숙소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왠지 야경이 괜찮을 것 같아보이는 벨라빈스 카페에 들어갔다! 여기 여행 둘째날에도 갔는데.. 비슷한 시간대에 갔는데 손님없어 문 닫는다고 거부당했다 흑흑 여튼,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나름 만족했던 야경을 감상하며 수다떨었다~ 그리고 지나가는 길에 본 멍게빵 ㅋㅋ 가게가 너무 특이하게 생겨서 맛이 넘 궁금했는데 막 시식해보라고 하셔서 먹어봤는데.. .. 시식으로 만족 ^^; 그리고 숙소 도착 하자마자 배달 주문한 우리의 대하튀김!!!!!!!!!!! 맛있다 ㅠㅠ 생각난다 ㅠㅠ 여행 준비하면서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 된 곳인데 배달해주신 아저씨도 짱 친절하고~ 푸짐하고 좋았다!! 우리는 통대하세트 시켰는데 메인인 대하도 완전 통통하고 맛있었고 감자튀김도 맛있고 ㅠㅠ 샐러드도 맛있.. 2013. 12. 3.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