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여행/2016.09 크로아티아.오스트리아.체코42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2, 크로아티아 자다르 # 바다오르간(Sea Organ) - 태양의 인사(Greeting to the sun) 해가 지기전에 빨리 자다르로 이동해야 했다! 넘나 빡셈 ㅠㅠ 플리트비체에서 자다르는 차로 약 2시간 30여분이 걸린다. 중세시대 로마교황청의 직속 관리를 받을 정도로 중요한 건축물이 많으며 로마시대 광장 유적지가 최대 규모로 남아 있는 자다르!! 하지만.. 구석구석 자세히 둘러보지는 못했다 ㅠㅠ 그래도 플리트비체에서 서두른 덕에 일몰전에 무사히 도착해서 예쁜 자다르의 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우리의 숙소 'Apartment and Room Soul of Dalmatia' 지도를 보고도 못찾아서 조금 헤맸는데, 앞에서 숙소아주머니가 기다리고 계셨다 ㅋㅋ 유쾌하셨던 분, 그리고 친절하셨다. 짐을 풀 시간도 없이 바로 뛰쳐나와 바다오르간&태양의인사 쪽으로 향했다. 바다오르간(Sea Organ)의 신비한 소리는.. 2017. 2. 19.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2,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Plitvice Lakes National Park) 크로아티아 계획을 짜면서 제일 기대했던 곳! 플리트비체 때문에 크로아티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역시나 기대했던 것 만큼 너무 너무 아름답고 멋진 곳이었다. 자그레브에서 플리트비체는 차로 약 2시간 30여분이 걸린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곳,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곳, 크로아티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국립공원, 16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와 수많은 폭포들(96개)로 이루어진 곳 등등 설명이 많이 붙은 이 곳! ㅎㅎ 우리는 3~4시간이 소요되는 B코스를 선택했다. (B코스 : Entrance1 - 도보 - St1 - P3 - 보트 - P1 - 도보 - St2 - 파노라마기차 - St1) 처음에 이 코스를 이해하는데 너무 어려웠던 것 같다 ㅋㅋ 플리트비체 입장해서 B코스 쓰여진대.. 2017. 2. 19.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2, 크로아티아 라스토케 # 물의 요정마을 Rastoke 렌트카를 타고 자그레브에서 플리트비체 가는 길에 정말 아주 잠시 들렸던 마을이다. 짧은 일정에 많은 곳을 들리다보니 아쉬움이 넘나 크다 ㅠㅠ 물의 요정마을로 불리는 라스토케 마을.. 입구에서 사진만 살짝 찍고 다시 차에 올랐다. 이제 진짜 목적지 플리트비체로!! 2017. 2. 19.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1,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Street Food - 자그레브 대성당 - 맛집 Pekarnica 숙소에서 조금 쉬다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첫날이라 컨디션 조절이 제일 피곤한 날 이기에 .. ㅋㅋ 여기는 숙소 근처 펍인데, 너무 너무 가고싶었는데.. 못갔다 ㅠㅠ 아쉬움.. 저 빈백에 앉아 맥주한잔 하고싶었는데 ㅋㅋㅋ 자그레브 거리를 헤매이다 아무데나 끌리는 곳에 들어간 음식점, Street Food. 주문을 잘못한건지 뭔지 ㅋㅋㅋ 에잇, 넘나 짜고 맛 없음 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버거처럼 만들어서 먹어야 했던 것 같은데, 이러나저러나 별로.. 첫날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자연스럽게 보게 된 자그레브 대성당의 야경. 예쁘다~ 다음날, 넘나 맛없던 호스텔 조식을 대강 먹고 일행분들이 렌트카를 찾으러 간 사이에 바로 앞 빵집 Pekarnica에 들렸다. 차에서 먹을 빵을 사기위해 ㅋㅋ 들어가자마.. 2016. 10. 31.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1,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스톤 게이트(The Stone Gate) - 자그레브 아이(Zagreb Eye) 성 마르크 성당에서 스톤 게이트(The Stone Gate)로 걸어갔다.자그레브가 워낙 작아서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했다. 1731년 대형 화재로 모든 것이 불타버렸는데, 이 스톤게이트에 있는 성모마리아 그림만 전혀 손상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었다고 한다.그래서 그 이후에 기도를 하러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물론 나도 기도했다. 지나가다 우연히 만난 넥타이 가게, KRAVATA.이번 여행을 준비하다 알게된 사실 중 하나는, 넥타이의 기원지가 크로아티아라고 한다.그래서 크로아티아 여행 선물로 넥타이를 많이 산다고 한다. 돌고돌아 걷고걸어 도착한 자그레브 아이(Zagreb Eye)반 옐레치치 광장 앞에있는 이 건물까지 쉽게 잘 찾아놓고 안에서 입구 헤맨건 비밀이다 ㅋㅋㅋ 들어가면 아저씨가 맨 오른쪽.. 2016. 10. 30.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1,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로트르슈차크 탑(Lotrscak Tower) - 성 마르크 성당(St. Mark Church) 우스피냐차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서 로트르슈차크 탑(Lotrscak Tower)에 올랐다. 매일 저녁 도시로 진입하는 문이 닫기 전 울리던 종을 도난당해서 '도둑의 종'이라는 뜻의 로트르슈차크 라고 불린다고 한다.지금은 매일 정오에 종 대신 대포를 발사한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들을 수는 없었다.역시나 올라가기 힘들긴 했는데 뷰가 너무 멋졌다.이 탑에서 보이는 성 마르크 성당이 정말.. 너무 너무 예뻤다 ㅠㅠ 로트르슈차크 탑20쿠나, 평일 오전9시~오후9시, 주말 오전10시~오후10시 탑에서 내려와 그 예뻤던 성 마르크 성당(St. Mark Church)으로 향했다. 알록달록한 타일 지붕이 특색인 성 마르크 성당.지붕의 왼쪽은 크로아티아 문양, 오른쪽은 자그레브시의 문양이라고 한다. 예쁨 ㅋㅋ 1256년에 .. 2016. 10. 30.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1,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맛집 빈첵(vincek) - 우스피냐차 케이블카(Uspinjača) 내가 자그레브에서 제일 가고싶었던 빈첵(vincek) 자그레브 크림케이크가 너무 궁금했다. 맛있다길래 빵순이인 나는 너무 궁금했음 ㅠㅠ 그냥.. 그냥 그랬다 ㅋㅋㅋ 굳이 꼭 빈첵을 찾아가서 먹어야해!! 정도는 절대 아님.. 너무 기대했던 탓일까? 어쨌든 추천까지는 아니고 먹어 볼 만 하다.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젤라또도 먹었다. 젤라또는 맛 괜찮았던 기억! 빈첵 자그레브 크림케이크 9쿠나, 젤라또 7쿠나, 영업시간 8:30~23:00 빈첵에서 걸어서 세계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인 우스피냐차 케이블카(Uspinjača)를 타러왔다. 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로트르슈차크 탑이 나온다. (물론.. 안타고 걸어서 올라가면 되지만ㅋㅋ) 4쿠나로 저렴하기에 편도로 한번 타볼 만 하다. 이 케이블카가 .. 2016. 10. 30.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1,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자그레브 대성당(Zagreb Cathedral) - 반 옐라치치 광장(Ban Jelacic Square) 밥을 먹고 숙소에 다시 들려 짐을 풀고! 이제 바로 앞 자그레브 대성당(Zagreb Cathedral)에 들어갔다. 자그레브 대성당은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고 자그레브의 상징이다.안타깝게도 지진으로 훼손 된 한쪽 탑은 공사중이었다.대성당 앞에는 황금빛의 성모마리아상이 있다. 자그레브 대성당오픈시간 : 월~토 10시 - 17시, 일요일 13시 - 17시 미사시간 : 평일 7/8/9/18시, 일요일 7/8/9/10/11:30/18시 대성당을 보고 반 옐라치치 광장(Ban Jelacic Square)으로 향했다.반 옐라치치 광장은 자그레브의 심장이라 불린다. 1848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침입을 물리치는데 공을 세운 옐라치치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광장이다.자동차는 들어오지 못하고 오직 트.. 2016. 10. 30.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1,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돌라체 시장(Dolac Market) - 맛집 레오나르도(LEONARDO) 숙소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자그레브 대성당. 정말 숙소 위치 최고였다 ㅋㅋ 점심을 먹으러 가는길에 돌라체 시장(Dolac Market)을 먼저 구경했다. 특히나 과일이 저렴한 시장인데 일찍 닫기 때문에 늦어도 오후 2시 전에는 도착해야 구경 할 수 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납작복숭아가 보여서 이건 사야해!! 하고 바로 샀는데.. 제철이 아니라 그런지 별로 달지 않아서 넘나리 슬펐음 ㅠㅠㅠㅠ 돌라체 시장 아침 6시 30분~오후 3시 시장을 한참 구경하고, 원래 가려고 했던 레스토랑(nokturno)을 찾아 나섰는데.. 대기시간이 어마어마 함 + 손님이 와도 애초에 받을 생각이 없는 종업원들.. 부들부들.. 그래서 옆 레스토랑 레오나르도(LEONARDO)로 들어갔다 ㅋㅋ 다행히 빈 자리가 있어 바로 앉았... 2016. 10. 30.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1,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자그레브 공항 - 버스터미널 - 캡톨 호스텔(Kaptol Hostel) 자그레브 공항 도착!작다고는 했지만 생각보다 더 작았던 자그레브 공항.그리고 첫 당황!! 블로그에서 보고 또 보았던 ATM기가 보이지 않았다.....!!나오자마자 왼쪽의 렌트카회사를 쭈우욱 지나치다보니 나왔음. 반가웠던 ATM기 ㅋㅋ Addiko Bank 라고 써있는 인출기가 수수료가 젤 적다고 한다. 그리고 나한테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카드마다 다른 듯)'continue without conversion' 선택해야 이중수수료 안나간다고 함. 공항을 나와 바로 버스를 타고 자그레브 시내로 향했다.공항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있고(매시 정각과 30분) 기사에게 직접 표를 구매하면 된다. 버스 표 가격은 30쿠나.자그레브 시내로 바로 갈 수는 없고, 버스터미널에서 트램으로 환승해야 한다. - 자그레브 공항에서.. 2016. 10. 3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