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888

여수) 이순신광장 - 진남관 - 거북선 - 해양공원 삼성식당에서 든든히 먹고 나와서 걸어서 이순신광장을 찾아왔다 삼성식당-이순신광장-진남관-해양공원 도보로 가능! 이순신 동상 뒤 보이는 것이 바로 진남관이다. 다 붙어있다 ㅋㅋ 가까워.. 횡단보도 건너서 진남관에 올랐다. 너무 한여름(7월)에 가서 조금만 걸어도 무지 더워서 올라가는 길에 파바에서 음료수 사마시고 ㅋㅋ 진남관에서 내려와 이순신광장을 지나쳐 바로 보이는 거북선을 스쳐지나갈까 하다가 올라갔는데!! 완전 올라가길 잘했다 ㅋㅋ 나름 리얼한 병사들과 장군복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재미났다 ㅎㅎ 무료로 맘껏(?) 들어갈 수 있었다. 거북선 안에서 바라보는 바다 뷰도 좋았다~ 거북선을 시작으로 해양산책로를 걸었다~ 음.. 걷다 더위에 지쳐 괜히 또 산책로 끝 즈음에 있는 카페에서 쉬고.. 한여름에 산책.. 2014. 10. 3.
여수) 엑스포 - 삼성식당(게장백반, 서대회) 엑스포역에 내린 후 게스트하우스 가기 전 엑스포를 구경했다 조금 슬쩍슬쩍 몇군데만 들어가보고 나왔다. 쉼표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맡기고 바로 점심먹으러 삼성식당으로 이동했다 여수가 참 작아서 버스로 몇정거장이라고 떠도 금방금방 도착하더라 삼성식당은 조금 골목안에 있어서 약간만 헤매고 바로 찾음! 점심으로 삼성식당을 고른건, 게장백반과 서대회를 먹을 수 있어서 +_+ 근데 알고보니, 1인분씩이 안된다는걸 몰랐다ㅠㅠ 게장과 서대회 둘 중에서 골라야 했는데 도저히 고를 수가 없어서 부탁드렸더니 다행히도 배려(?) 해주셔서 게장백반 2인분 + 서대회 1인분 주문해서 다 먹었다 ㅋㅋ 특별히 1인분으로 해주신 서대회와 간장게장 그리고 양념게장! 간장게장이 더 맛있었다 ㅋㅋ 서대회는 몰랐는데 호불호가 좀 심하다고 하던... 2014. 10. 3.
여수.광주.보성) 2박 3일 여행 * 미리 준비 한 것들.. 1. 여수 Big-O쇼 예매 http://bigo.expo2012.kr/ 1층 D구역 6열 10, 11번으로 예매했는데 중앙자리에 적당한 앞자리로 완전 만족했었음 가격은 1인 2만원 2. 게스트하우스 예약 여수 - 쉼표 게스트하우스 : 겁나 비추임, 화장실 겸 샤워실 완전 최악 더럽고 불편함 : 정신없고 뭐 하나 장점인걸 찾을 수 없음 광주 - 배낭 게스트하우스 : 추천, 위치도 나름 괜찮고 친절하고 조용함 3. 교통 안양 > 여수 : 무궁화 여수 > 광주 : 버스 광주 > 안양 : 버스 이렇게 미리 예매하고 갔음 광주에서 보성 다녀오는건 직접 가서 예매함 2014. 10. 3.
지름) 삼성 nx mini 블랙 니콘 p330을 구매한지 1년 겨우 넘었는데 지름신 참지 못하고 새 디카를 구매하고 말았다 ㅜㅜ 삼성 nx mini - 9mm 작고 얇은 미러리스가 갖고싶었기에 다들 고민하는 렌즈 고민은 안했다 줌은 안되지만 얇은 기본 9mm 렌즈 포함해서 구매했고 최저가 찾아서 렌즈포함 318,000원에 결제했다 (내가 구매하고 가격 오르던..) p330이랑 비교해서 확실히 편한건 wifi가 내장이라 뭐 젠더 꼽지 않고도 폰으로 전송할 수 있고 (어플이 불편한건 니콘이나 삼성이나 마찬가지) 디카내에서 wifi 잡아서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바로 업로드도 잘 된다 그리고 화면이 위로 올라가서 셀카찍기 정말 좋다 ㅋㅋ 또!! 화면 터치가 되서 편하다..... 9mm 렌즈가 줌은 안되지만 풍경이나 음식사진 찍는데 좋다고.. 2014. 8. 22.
첫번째 유럽여행 5일) 프랑스 파리를 떠나며.. 다음날 스위스로 이동하기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 버스를 타고 파리 리옹역으로 향했다. 리옹역에서 간단하게 빵과 커피로 아침을 먹고 두근두근 스위스로 떠났다. 겨우 요 며칠 여행하면서 내가 알고 느꼈던 파리는, - 지하철이 너무 더럽고 수동으로 문 여는게 불편했다 - 물을 그냥 주지 않고, 와인을 주문해야 물을 공짜로 줬다 - 항상 와인은 추천해달라고 하면 바로 친절하게 추천해준다 (글라스로 주문하면 됨) - Bonjour (봉쥬르) = 안녕하세요 / Merci beaucoup (메르씨 보꾸) = 고맙습니다 - 상대방이 봉쥬르~ 했을때 어색해서 우물쭈물 대답 안하면 답인사 해줄때까지 계속 기다린다 ㅠㅠ - 음식점에 대부분 불어메뉴판만 있고 영어메뉴판이 없는 곳이 많다 (대강 이해해야 한다..) - 코스 음식.. 2014. 7. 18.
첫번째 유럽여행 4일) 프랑스 파리 : 몽쥬약국 맛집) La Fontaine (라퐁텐) 메트로를 타고 몽쥬역에서 내려 몽쥬약국을 향했다. 원래 약국에 약국이름이 없다. 몽쥬약국은 몽쥬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 사람이 진짜 많아서 지나다니는 것 조차 굉장히 버거웠다 ㅠㅠ 바이오더마 핸드크림과 유리아쥬 립밤 등 선물용을 가득 구매하고 겨우 빠져나왔다. (한국말 잘하는걸로 유명한 그 프랑스 직원은.. 진짜 한국말 잘한다 ㅋㅋㅋㅋㅋ) 참고로 텍스리펀 줄과 일반 줄은 아예 따로있다. 몽쥬약국에서 완전 기빨리고 나와서, 저녁먹으러 라퐁텐을 찾았다. 당연히 구글지도를 보고 찾아 헤매었는데.. 같은(?) 혹은 비슷한(?) 이름이거나 오류거나.. 그래서 비도 왔는데 울먹이면서 ㅠㅠ 라퐁텐을 찾아 헤맸다 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찾고나서, 이렇게 쉬운데.. 하며 다시 울었다 ㅋㅋㅋ 방향이 몽쥬약국을 등지고 (나왔.. 2014. 7. 18.
첫번째 유럽여행 4일) 프랑스 파리 : 빅토르위고 생가 맛나게 먹고 힘을 내서 빅토르위고 생가를 향해 걸었다!! 마레지구 중심가쪽(?)에서 조금 걸으면 보주광장이 나오는데 보주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 중 하나가 빅토르위고 생가이자 박물관이다. 무료이지만, 1층에서 반드시 티켓을 받고 들어가야 한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티켓을 주는 곳에서 기념품 같은것도 판매하고 있었다. 곳곳에 관리하는 분들이 계셨고 다들 조용조용히 관람을 했다. 2014. 7. 18.
첫번째 유럽여행 4일) 프랑스 파리 : 마레지구 (벤시몽 & 마카롱 맛집) 메트로를 타고 마레지구로 이동했다. 쇼핑도 하면서 천천히 둘러볼 생각으로 왔는데.. 요렇게 역에서 나와서 조금만 지도보고 헤매면 금방 벤시몽 매장을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진심 무엇이 문제였는지 정말 고생고생 고생을하며 찾고 찾아서 벤시몽 매장에 왔는데 .. 살게 없다. 별로다; 다들 여기서 벤시몽 하나 사가길래 나도 사야지 하고 왔는데, 나도 친국도 그냥 돌아왔다. 고생하며 찾은 보람없이 ㅠㅠ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았고.. 다시 마레지구를 돌고 돌아 구경하다가 지쳐서 왠지 맛있어보이는 곳을 발견했다! 크게 BOULANGERIE(불랑제리) 라고 써있어서 저게 빵집 이름이구나.. 했는데 아니었다. "빵집" 이라는 뜻인데, 빵집에서 직접 빵을 만드는 가게만 저렇게 크게 써놓을 수 .. 2014. 7. 17.
첫번째 유럽여행 4일) 프랑스 파리 : 몽마르뜨언덕 바게트 맛집) Au Levain d’Antan (오 르뱅 당탕) 테르트르 광장을 지나쳐 밑으로 쭉쭉 내려온다. 2011년 바게트 대회에서 우승을 한 빵집을 가기 위해서다!! 밑으로 옆으로 쭉쭉 가다보면~ (이때 너무 배고파서.. 사랑의 벽을 봐야 한다는걸 깜빡하고 말았다 ㅠㅠ) 어렵지 않게 파란 빵집을 찾을 수 있다. Au Levain d’Antan (오 르뱅 당탕) - 2011년 바게트대회 우승한 빵집이다. 왠지 두근두근 거렸다 대체 얼마나 맛있으면 바게트대회 1위를 하지????????? 어찌되었든, 가게는 굉장히 작았고, 손님은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불친절했다 ㅋㅋㅋㅋㅋ 바게트만 파는건 아니고, 에끌레어도 있고 밀푀유도 있다. 자연스레 주문하면서 가게안을 사진찍으려고 했는데 사진 촬영이 금지라고 한다.. 그냥 신나서 빵 사진 찍으려는 건데 ㅠㅠ 왜 금지인지 .. 2014. 7. 17.
첫번째 유럽여행 4일) 프랑스 파리 : 몽마르뜨 언덕 - 사크레쾨르 성당 - 테르트르 광장 파리에 도착한지 5일차, 그리고 제대로 된 여행일정 4일차가 되었다. 일찍 일어나서 몽마르뜨 언덕으로 향했다. 소문으로만 듣던 흑인들이 얼마나 무섭게 다가올지 떨면서.. 몽마르뜨 언덕.. 흑인 진짜 무서웠다 ㅠㅠ 딱 봐도 만만해보이는(?) 여자 2명이 올라가니까 열명정도가 떼거지로 몰려와서 팔에 팔찌채우려고 둘러싸는 바람에 무서워서 냅다 뛰었다 ㅠㅠ 아무일도 없이 도망오긴 했지만, 둘러싸였을때의 그 무서움은 아직도 생생하다 ㅠㅠ 그렇게 흑인을 지나, 몽마르뜨 언덕에서 사크레쾨르 성당이 보였다. 그리고 동상인 척 하는 아저씨도 ㅋㅋ 막 사진도 같이 찍어주던데, 차마 소심해서 다가가진 못했다.. 언덕위에 올라 내려다보았지만 아쉽게도 날씨가 안좋았다. 그러나 여기서 또 좋았던 추억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연주.. 2014.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