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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여행316

부산여행) 남포동 씨앗호떡 - 거인통닭 - 금련산 야경 태종대 다녀와서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다시 남포동으로! 이번 부산 여행에서는 아저씨 씨앗호떡으로! 그냥 역시 맛있다 ㅋㅋ 승기호떡/무한도전호떡/식신로드호떡 다 한번씩 먹어봤는데 난 그냥.. 다 맛있다 ㅋㅋㅋ 그리고 조금 걷고 걸어서 찾은 거인통닭! 야밤에 조금 찾기가 무섭고 힘들긴 했지만.. 네이버지도어플에게 감사인사를;; 작년에 찾아갔을때 여기 여름휴가 날짜랑 겹쳐서 못먹고 돌아왔는데 맛있다.. 진짜 맛있다 ㅋㅋㅋㅋ 그래봤자 통닭이겠거니 했는데 맛나긴 하다! 시원한 생맥주랑 잘 어울린다! 다행히 운 좋게 한 5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간 덕분일지도! 막 한시간 기다려서 먹었으면 실망했을지도(?) 그렇게 배를 채우고 금련산으로! 여긴.. 차 없이는 진짜 너~~무 힘들다.. 작년에는 뭣도 모르고 바로 택시타.. 2013. 8. 25.
부산여행) 남포동 냉채족발 - 태종대 - 자갈마당 조개구이 부산여행 내내 니콘 P330으로만 사진 찍었다! 블로그에 올릴 사진들이 모두 그냥 디카 원본이다.. 후보정이 뭔가요? 여튼 그건 너무 귀찮다 ㄱ- 부산여행의 가장 큰 목적! 부산역에 내려서 토요코인에 짐 맡기자마자 일단 부산족발로 향했다 ㅋㅋ 부산족발의 냉채족발은 진짜 너~무 맛있다 대낮부터 소주마시기 싫다는 동생 덕분에 사이다에 먹긴 했지만.. 소주가 절로 생각나는 맛-_-b 냉채족발로 배를 채우고 남포동에서 8번 버스를 타고 바로 태종대로 향했다 버스타고 종점까지 40~50분 가면 된다 태종대 입구에서 유람선 타라는 아저씨들을 열심히 지나쳐서 5분정도 위로 쭉 올라가면 다누비 매표소가 나온다 1회 왕복가능한 티켓이 성인 1500원이다 다누비는.. 언제나 긴 줄이 문제다 ^^; 그래도 다행히 일부러 평.. 2013. 8. 14.
혼자떠난 속초여행) 감자옹심이 * 영금정 * 동명항 빨간등대 더하우스는 11시 퇴실이라 9시 넘어서까지 늦잠 자다가 짐 맡기고 나왔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따위에게 내 잠을 포기 할 수는.. .. 아침 겸 점심으로 계획했던 중앙시장 내 옹심이!! 요로코롬 생겼다. 감자옹심이! 7천원! 생감자로 만든 감자 수제비랜다 ㅋㅋ 첨에 우와!!! 하고 먹었는데 계~속 다 먹다보니 조금 질리는 느낌?..이라고 쓰지만 사실 맛나긴 해서 다 처묵했다. 불친절하다고 말이 많던데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더라.. 그리고 그냥 걸었다. 옹심이 덕분에 배부르기도 했고 유명하다는 카페들은 가고팠는데 귀찮았고 쭉쭉 걸었다. 걷다가 길 잃으면 택시타면 되니까!! ㅋㅋ 그러다 찾은 카페. 그냥 간판에 핸드드립이 보였고 조용해 보였고 아담했고 왠지 들어가고 싶었다 ㅎㅎ박지영 핸드드립 카페! 아.. 2012. 11. 29.
혼자떠난 속초여행) 속초해수욕장 * 영금정 * 엑스포타워 * 청초호 중앙시장으로 건너왔는데 사실 거의 무계획으로 왔던지라 멘붕이 왔었다. 가야지~ 했던 곳 중에 하나인 영금정을 가기엔 시간이 남아서.. 급! 결정한 속초해수욕장! ..이지만 아이폰 카메라로 인해 건진 사진은 거의 없지만 역시나 사람이 거의 없어서 조용하니 앉아 시간을 보내기엔 최고였다 ㅎ 그리고 영금정으로 출발! 역시 무계획이어서 그런지 루트가 좀 맘에 안들긴 했지만 덕분에 속초버스는 참 여러번 탔다 ㅋㅋ 영금정은 숙소에서 중앙시장 가는 방향과 반대다. 속초해수욕장 >>> 중앙시장 > 숙소 > 영금정 뭐 이런 거리다 ㅋㅋ 중앙시장을 거쳐 숙소를 거쳐 영금정 정류장에서 내렸다!! 버스정류장에서 쫌.. 걷긴 해야한다 ㅋㅋ 이번 여행에서 느낀건.. 음.. 카메라를 사야겠다.. 핸드폰으로 안돼.. 힝.. 아주아주.. 2012. 11. 28.
혼자떠난 속초여행) 아바이마을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 첫 코스인 아바이마을로 향했다. 중앙시장 바로 건너편에 있다. 숙소에서 중앙시장 쪽으로 쭉쭉 걷다보면 어느새 옆에 황소가 보인다 ㅋㅋ 이 황소가 있는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아바이마을로 향하는 갯배!가 보인다! 편도 200원을 내야 한다는걸 알았는데 돈을 내는 곳이 없어서 아저씨에게 직접 물어봤다 ㅋㅋ 건너가서 내란다.. 돌아올땐 거기서 내고 타고 ㅋㅋ 그래서 탔다!! 내 바로 앞은 사람들 많이 탔는데 운이 좋게도(?) 나랑 다른 아저씨만 타는 바람에 소심한 내가 손으로 직접 끌 수 있었다 ㅋㅋ 그리고 도착한 아바이마을! 온통 1박2일과 가을동화다 'ㅁ' 쭉쭉~ 걸어 올라가서 도착한 해변가. 아주 조용한 해변가에 혼자 앉아서 참 오래 있었다. 적당히 추운 날씨가 정말 고마웠다. .. 2012. 11. 28.
혼자떠난 속초여행) 게스트하우스 더하우스 * 만석닭강정 그냥 혼자 떠나고 싶었다 스물일곱살을 먹었으면 무엇이든 아무렇지 않게 혼자 할 줄 아는게 많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실천했다 여행지는 울 엄마 고향이기도 해서 어릴때 몇번 갔던 기억이 있었고 .. 닭강정이 먹고 싶었다 ㅋㅋㅋㅋ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까운 게스트하우스! 로 예약하자마자 버스파업예고^^.. 다..행히.. 급 파업이 취소되어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ㅜㅜ 버스 타자마자 아저씨가 표 받으면서 하신 말씀 "파업되었음 어쩔려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몰라요 .. 참고로 다음이든 네이버든 뭐든 속초는 도보검색 안.된.다. 지도어플 없으면 길 못찾는 길치인 나는 게하를 찾는 것 부터 힘겨웠다 ㅜㅜ 자전거 경로는 검색이 되어서 굉장히 참고를.. (했지만 돌아가지 않으려면 지도를 뚫어지.. 2012.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