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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여행316

첫번째 유럽여행 3일) 프랑스 파리 : 에투알 개선문 콩코드광장과 일직선으로 연결된 샹제리제 거리에 있는 에투알 개선문으로 걷기 시작했다. 작은 공원을 지나서 샹제리제 거리를 쭉쭉 따라 올라가면 나온다. 여행 첫날 개선문을 보긴 했지만, 야경을 보기 위해 개선문 계단 위로 올라가는건 뮤지엄패스를 이용해야해서 다시 한번 찾기로 한거였다. (야무지게 뮤지엄패스를 이용하기 위해...) 가는길에, 요런 아저씨(?)를 만났다. 사진 찍으려면 돈을 내야 한다는걸 나중에 알았다... (하지만 알았어도 무서워서 곁에 못갔을듯 ㅠㅠ) 걷느라 지쳐서 사진을 자세히 찍진 못했는데, 개선문으로 갈 수 있는 지하통로가 있다. 길을 건너는게 아니라 지하로!! 지하로 들어가면 표시가 잘 되어있다. 쭉쭉 가다보면..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고, 표를 보여주면 이제 지옥의 계단이 시작 ㅠ.. 2014. 7. 13.
첫번째 유럽여행 3일) 프랑스 파리 : 방돔 광장 - 콩코드 광장 앙젤리나에서 나와서 걸어서 찾고 또 찾아 어쩌다보니.. 방돔광장(Place Vendôme)에 도착했다. (사실 다른곳을 찾다가 잘못 찾아들어간건 비밀이다 ㅠㅠ) 그 지역 영주 이름이 방돔 이어서 방돔광장이 되었다고 한다~ 광장 주변은 번쩍번쩍~ 명품가게들로 둘러싸여 있었고 그 앞에는 요상한 중국스러운 작품(?) 여러개가 가득 있었다. 저 중앙의 기념탑은, 나폴레옹 1세가 오스테를리츠 전투 승전 기념으로 세웠다고 한다. 적으로부터 빼앗은 1,250개 대포를 녹여서 만들었덴다... 다시 찾고 찾아 콩코드 광장에 도착했다. 파리 한가운데 위치한 광장으로, 프랑스혁명 당시에 단두대가 있었다고 한다. 날씨가 갑자기 흐려져서 사진이 망했다 ㅠㅠㅠㅠㅠ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는 이곳에서 결혼했고, 이곳 단두대에.. 2014. 7. 13.
첫번째 유럽여행 3일) 프랑스 파리 : 루브르 맛집) Angelina (앙젤리나) 튈르리정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루브르 박물관 근처 디저트 카페 앙젤리나로 찾아갔다 몽블랑을 먹기위해서!!!!!!!!!!!!!!!!!!!!!!!!!!!!! 루브르에서 튈르리정원 가는 방향으로 오른쪽에 위치해있다 튈리리정원에서 오른쪽 문으로 찾아 나가면 맞은편 건물에 있다 카페 내부가 엄~청 클래식하고 화려했다. 그리고 주문한, 몽블랑, 밀푀유, 커피...는 어떤걸 시켰는지 기억 안난다 ㅠㅠ 원채, 달달한거 좋아하기에 마냥 맛있었다 +_+ 뭔가 이런 클래식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게 즐겁기도 했고! 사실은 몽블랑만 주문했다가.. 뭔가 아쉬워서 더 주문한게 밀푀유였다 ㅋㅋ 결국.. 그래서 1인 1커피 1디저트.. ㅋㅋㅋ 아! 참고로 화장실은 2층에 있었다. 여행다니면서 꼬박꼬박 음식점이나 박물관 등 건물에 들어.. 2014. 6. 21.
5월의 싱가포르) 리츠칼튼호텔 치훌리라운지 애프터눈티 예약하기 진심 예약하기 너무 힘들었다 다른 블로그들 따라서 진짜 열심히 했는데... * 메일로 예약하기 sinrz.leads@ritzcarlton.com 여기로 예약메일 보내면 된다는데! 제목: Weekday Delights Reservation Hello I'd like to a make a reservation for afternoon tea. When: May 6, 15:00pm Request for 3 ADT, at Window Seat, please. Name: ***** Mobile: 82 10 ******** Please give me the confirm mail. Thank you. 요렇게 메일 잘 보냈는데! 며칠 답을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다른 방법을 찾았다. *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기 방.. 2014. 6. 20.
5월의 싱가포르) 여행준비 및 여행계획 워낙 작은 나라라 계획짜기 쉽겠지.. 했는데 정보가 많으면서도 없었다!! 이상했다!; 네이버 카페 싱가폴사랑 http://cafe.naver.com/singaporelove 유일하게 그나마 정보 잘 얻을 수 있는 곳 ㅠㅠ 하지만 처음부터 카페만 보고는 역시 아무런 감도 안온다 ㅋㅋㅋㅋㅋ 5월달 4박 5일, 황금연휴에 떠난 싱가포르! 1. 비행기표는 싱가폴항공 직항 60만원ㅠㅠ 황금연휴라.. 2. 숙소는.. 아고다에서 예매한 클락키에 위치한 '르 호텔 카펜터 스트리트 (Le Hotel Carpenter Street)' 별로다.. 별로라서 사진도 안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클락키역에서 가깝고, 딱히 크게 불편하거나 지저분하지도 않았지만.. 추천할만한 곳은 아닌듯.. 3. 여행계획 이렇게 ↓ 열심히 짜고 갔지만... 2014. 6. 20.
추석 홍콩여행) 천천히 홍콩 여행 준비하기 동생이랑 국내말고!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단 하루의 휴가도 없는 동생과 떠나야하기에 엄청난 극성수기로 정하고 엄청난 큰 가격차에 기절중이다 ㅠㅠ 올해 9월 추석 3박4일로 홍콩여행 준비 시작! 1. 비행기표 그나마 최저가를 찾고 찾아서 온라인투어에서 결제.. 연휴 앞뒤 하루라도 변경하면 금액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줄어들지만... 2. 숙소 예약 호텔.. 한인민박.. 고민고민을 하다가 YMCA 솔즈베리로 결정! 그것도 최저가 찾아찾아 예약을 옮겨다녔다 ㅠㅠㅠㅠㅠ 아고다는 비싼방만 있었고, 찾다찾다 옥션에서 예약했다가 일주일뒤에 혹시나해서 다시 검색해보니 약 10만원 더 저렴한곳 발견! 의외로 해외사이트 아니고 온라인투어에서; 트윈룸 3박에 50만원! 조식포함! 한인민박도 같이 알아봤는데 30만원 정도.. 2014. 6. 20.
첫번째 유럽여행 3일) 프랑스 파리 : 카루젤 개선문 - 튈르리 정원 - 오랑주리 미술관 루브르를 다 제대로 둘러본것도 아니고 꼭 봐야할 것들만 최대한 다 보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몇시간이 걸렸다 ㅠㅠ 루브르 바로 앞에 카루젤 개선문이 있는데 샹제리제 거리에 있는 에투알 개선문과는 조금 다르다. 카루젤 개선문은 나폴레옹이 전쟁승리를 기념해서 로마의 개선문을 본따서 처음으로 세운 개선문이다. 그 후에 다시 만들어진게 샹제리제 거리에 있는 개선문! 개선문을 통과하면 튈르리 정원이다 정원 입구쪽에 PAUL 빵집이 작게 있어서 얼른 구매했다 한국의 파리바게트라는 파리의 PAUL ㅋㅋㅋ 빵을 사들고 정원 중간즈음에 있던 다리위에 자리를 잡고 여유롭게 공원 구경을 했다 공원 중간에 있던 작은 분수대를 둘러싸고 기대어 누울 수 있는 의자들이 있었다 의자에 편히 기대어 한껏 여유를 부리며 한참을 쉬었다 튈.. 2014. 6. 1.
첫번째 유럽여행 3일) 프랑스 파리 : 루브르 박물관 숙소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한번에 쉽게 루브르 박물관을 찾아갈 수 있었다 파리에 왔다는 사실이 제일 실감나던 순간은 에펠탑을 봤을때고 두번째는 여기 루브르 앞에 섰을 때 였다 내가 루브르에 왔다니!! 뭐 이런?? 뮤지엄패스로 바로 입장했고 간단한 소지품 검사를 통과해야 했다 (입장했던 거의 모든 박물관/미술관이 그러했다) 나와 내 친구는 서로의 체력을 이미 잘 알았기에 꼭 구경해야 할 것들을 미리 체크해갔다 반지하층 - 고대 오리엔트, 이슬람 미술 1층 - 프랑스 조각, 고대 이집트 미술 2층 - 미술 공예, 고대 이집트 미술 , 19세기 프랑스 회화, 이탈리아 회화 3층 - 네덜란드, 플랑드르, 독일, 북방 회화 , 14~19세기 프랑스 회화 나폴레옹 홀 - 매표소, 안내 센터, 뮤지엄 숍, 카페, 짐.. 2014. 6. 1.
첫번째 유럽여행 2일) 프랑스 파리 : 바토무슈 유람선 진~짜 찾느라 엄청나게 고생했다 눈 앞에 두고도 못찾아서 야밤에 엄청나게 산책을 했다 미리 한국에서 구매한 바토무슈 표도 잘 들고 지하철역도 제대로 나왔는데.. 왠지 유람선들이 가득 오고있던 곳으로 그냥 걸었다 저기(!)라고 확신을 하고 한참 걸어 도착했는데 다.. 다른회사다.. 다른 유람선 회사 여러개.. 당황해서 물어보고 또 물어보며 맨 끝까지 갔는데.. 없다..? 진심 너무 힘들어서 미리 사둔 표고 뭐고 숙소 가고팠는데 온 힘을 다해(?) 다시 걸어서 내렸던 역으로 돌아가고.. 거기서 전광판을 그제서야 발견했다 역에서 나와서 앞의 다리 건너면 바로 오른쪽에 있는데.. 괜히 에펠탑 쪽으로 가서 다른 회사 유람선만 구경하고; ㅠㅠ 이 전광판 발견하고 진심 다리가 풀리던.. ㅠㅠ 화살표대로 쭉 내려가면 .. 2014. 6. 1.
첫번째 유럽여행 2일) 프랑스 파리 : 생 미쉘 맛집) Le Bistrot 30 (르 비스트로 30) 오르세미술관을 관람 후 생 미쉘 광장의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렴한 코스요리 레스토랑인 Le Bistrot 30 (르 비스트로 30)로 향했다 레스토랑을 찾아가던 길.. 요런 길거리 분위기가 나 유럽이다!! 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드디어 찾은 Le Bistrot 30 코스요리가 10유로와 16유로 두가지다 가격이 저렴하고 워낙 블로그 후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한국사람이 꽤 많았다 물보다 와인이 저렴하기에 역시나 와인 한잔과 에피타이저로 달팽이, 메인으로 오리고기, 디저트로 크림브륄레를 주문했다 워낙 지쳤던 상태라, 맛 음미 보다는 열심히 먹었던 기억이난다. 처음 먹어본 달팽이는 처음 빼내어 먹기 힘들었고 ㅋㅋ (집게 같은거로 달팽이 꽉 잡고 포크 같은거로 쏙 빼내야하는데.. 미끄러지던!) 디저트.. 2014.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