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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여행316

첫번째 유럽여행 14일) 이탈리아 로마 : 콜로세움 -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 진실의 입 - 파스타리토(Pastarito) - 파씨 젤라또 유럽여행의 마지막날.. 한국으로 돌아가는날.. 짐싸고 숙소에 맡겨놓고 걸어걸어서 콜로세움을 보러 나왔다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곳에 우두커니 자리잡은 콜로세움이.. 참 ㅋㅋ 신기했다 그리고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아쉽게도 공사중.. ㅜㅜ 진실의 입!! 와우.. 사진찍기전에 어떤 통에 0.5유로 내라고 써있다 ㅋㅋ 긴 줄 서서 손 넣고 인증샷 찍어왔다~ 파스타리토(Pastarito) 버스타고 테르미니로 돌아와서 방황하다가 대충 검색해서 밥 먹으러 들어간 곳인데.. 여기서 기절할정도로 맛있는 파스타를 먹게 될 줄이야.. ㄷㄷ 와.. 사진만 봐도 그때 그 맛이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짜 맛있는데.. 이 봉골레 파스타 나오기전에 마르게리따 피자가 먼저 나와서 피자로 배 채워서.. 이 많은 파스.. 2015. 3. 1.
첫번째 유럽여행 13일) 이탈리아 로마 : 올드브릿지 젤라또 - 스페인광장 - 타짜도르 커피 바티칸에서 나와 지나가는 길에 점심을 대충(?) 먹고 로마 3대 젤라또 올드브릿지로 향했다!! 그리고 걷고 걸어서 도착한 스페인광장~ 음.. 딱히..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이래저래 그냥 그래다 로마거리를 마구마구 걸으며 아빠 선물까지 사고~ 타짜도르 도착!! 에스프레소 콘파냐를 주문하면 저렇게 샷을 내려서 주고 마음껏 넣고싶은 만큼 설탕을 넣으라고 한 다음에 크림을 위에 얹어준다 2015. 3. 1.
첫번째 유럽여행 13일) 이탈리아 로마 : 바티칸투어 바티칸투어는 반일투어로 ㅇㅌㄹ시티투어에서 예약했다 그 유명한 이송이 가이드가 우리 담당 가이드였는데 당시에는 유명한분인지 몰랐..다 역시나 또 일찍 투어간다고 숙소 아주머니가 챙겨주신 빵과 바나나를 잘 싸들고 지하철을 타고 모임장소에 나갔다 귀엽게 생기신 가이드님 만나서 운좋게 나름 소규모로 투어 시작!! 맨 첨에 들은 이야기는 라파엘은 잘생겼고 모든 작품이 색감이 짱이고 부드러운 느낌이고, 미켈란젤로는 성격이 드럽고 교황님한테 막말하고 무조건 근육질 짱짱인 작품밖에 없다는 ㅋㅋ ↑ 요렇게 4m나 되는 큰 솔방울 때문에 솔방울정원 이라고도 불리는 피냐정원 ↑ 천체안의 천제 : 요거 돌릴 수 있는거라며 갑자기 가이드님이 힘껏 돌려서 당황!! ㅋㅋ 공인 가이드만 돌릴 수 있다며 특별특별~ 하다 하셨음 ㅋㅋ .. 2015. 3. 1.
첫번째 유럽여행 12일) 이탈리아 남부투어 : 폼페이 - 소렌토 전망대 - 포지타노 - 아말피 - 살레르노 ㅈㅈㄱ나라의 남부투어날!! 하루를 온~종일 남부투어에 올인하는 날이다~ 버스타러 일찍 간다고 갔는데도 우리가 꼴지였다.. 당황(!!!) 모임시간 십여분 남은 상태에서 우리가 버스에 올라타자마자 모두 왔다고 출발~ 버스에 먹을거 가지고 타면 안된다고 해서, 숙소 아주머니가 챙겨주신 빵을 밖에서 급히 흡입하고 올라타야 했다... 원래 계획은 무조건 버스 오른쪽자리 앉아야한다고 해서 일찍 간건데.. 역시.. 모두들 그걸 알고 있던거다 ㅠㅠ 중간에 들린 고속도로에서 커피도 사먹고~ 폼페이 도착 !! 가이드언니가 재미있게 열심히 열정적으로 설명해줬던 기억이 난다 ㅋㅋ 서기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화산재에 묻혀버린 폼페이. 로마인의 휴양지로 인기가 높았던, 굉장히 발달된 문화를 이루었던 도시가 한.. 2015. 3. 1.
첫번째 유럽여행 11일) 이탈리아 로마 : 천사의다리 - 나보나광장 - 판테온 - 지올리띠 젤라또 - 트레비분수 드디어 로마 도착해서 숙소에 짐 풀고 바로 나왔다! 친절한 주인 아주머니의 관광 루트 설명을 쫙 듣고 여행 시작! 오느라 고생했다며 바나나랑 빵도 챙겨주셨다 ㅠㅠ 유럽여행 시작하고 처음 맛본 과일이었던 기억.. 감동받아 눈물날뻔 ㅋㅋ 가르쳐주신대로 64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려서 좀 방황하다가 찾은 천사의 다리 !! 야경이 멋지다던데 아쉽게 패스.. 다시 걷고 걸어서 나보나 광장 도착!! 넓고 길다란 광장인데 뭔가 예술적인 느낌이 한가득~ 나보나광장에서 좀 더 걸어서 판테온으로 향했다 로마는 참 그냥 눈만 돌리면 유적지라 구경하며 걷는데 힘들지가 않았다 눈만 돌리면 보이는 것들이 막 몇백년된 것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판테온 바로 옆에 있는 지올리띠 젤라또를 먹으러 갔다 ㅋㅋ 로마 3대 젤라또.. 다 먹.. 2015. 3. 1.
첫번째 유럽여행 11일) 이탈리아 피사 : 피사의 사탑 피렌체에서 짐 싸들고 나와 피사로 향했다 이때 굉장히 당황스러운일을 당했는데, 우리가 짐이 무거워 보인다며 어느 친절해보이는 아줌마가 짐 올리는걸 도와주더니 돈 내놓으란다.. 도와줬으니까 돈 내놓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하나도 못알아듣는 척 하고 무시하고 모르는척하니 엄청 짜증내며 돌아갔다.. 진심 존싫!! 그 전에는 기계에서 표 사는거 도와준다고 하는 사기꾼도 만났는데.. 믿을 놈 없다 -_- 역에 도착해서 내부에 있는 짐 맡기는 곳을 찾았다 여권 복사하고 4유로 내고 맡겼다~ 그리고 요 버스를 타고 피사의 사탑으로 향했는데.. 우리가 뭔가 방송을 잘못 들었는지 금방 도착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가도가도 안나오는거다.. 알고보니.. 놓쳤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다행히 한바퀴 도는거라 얼떨결에.. 2015. 2. 5.
첫번째 유럽여행 10일) 이탈리아 피렌체 : 티본스테이크 맛집) 가리발디 - 미켈란젤로 언덕 피렌체에서는 티본스테이크!! 유명한곳 몇군데를 고민하다가 결정한 가리발디(Garibardi)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맛bb 맨 처음에 티본스테이크 1kg 주문하니까 종업원이 놀래면서 둘이 먹을 수 있냐고 많다고 하길래.. 아니라고 달라고 했는데 대체 왜 물어본거죠? 둘이 한조각도 남기지않고 다 먹으니까.. 옆테이블의 중년부부와 아까 그 종업원과 뒤쪽 어느 손님들도.. 어휴 둘이 그걸 어떻게 다 먹었냐 대단하다는 의미의 박수를 쳐줬다.. 왜죠?ㅠㅠㅠㅠㅠㅠㅠ 옆테이블 할머니는 그렇게 배고팠냐고 하는데.. 왜죠?ㅠㅠㅠㅠㅠ 충분했는데여.. 다 먹고 흐뭇하게 T자 뼈 사진 찍으려고 하니 종업원이 다가와서 우리들 찍어주겠다고 해서 얼떨결에 친구랑 그때 처음으로 둘이 같이 사진을 찍었다;; 어찌되었든 그렇게 .. 2015. 2. 5.
첫번째 유럽여행 10일) 이탈리아 피렌체 :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 - 약국 - 프라다스페이스 - 두오모 베네치아에서 2시간 이딸로를 타고 달려 피렌체에 도착했다 우리 숙소.. 역에서 멀다.. 무거운 캐리어 들고 꽤 고생했다 ㅜㅜ; 그래도 1층 침대에 4인실이라 그나마 편했지만 침대는 굉장히 불편했다는거.. 그래도.. 주인이 차근차근 구경할거 과외식으로 설명해준건 좋았따~ 설명듣고 바로 나와서 산타마리아노벨라성당 지나서 산타마리아노벨라약국으로!! 이게 약국이라니.. 뭔가 구경도 부담스러워서 제대로 못하고 ㅋㅋ 친구만 유명한 고현정수분크림 이런거 사고 얼른 나와서!! 이렇게 급박하게 움직인 이유인, 프라다 스페이스로 향했다~ 바로 역으로 돌아와서 Monterarchi-Termu역으로 표를 사고 역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점심먹었다 티켓이 날짜도 안써있고 시간도 안써있고 자유다.. 이게 더 무섭고 불편하다; 그래서.. 2015. 2. 5.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전체 루트 및 숙소 결정 역시 짧은 여행기간과 끝도 없는 욕심은 전체 루트를 짜는데 너무 괴롭고 슬프게 만든다 ㅜㅜ.. [전체 루트] 1일차) 리스본 2일차) 리스본 3일차) 리스본 >> 포르투 4일차) 포르투 5일차) 포르투 >> 마드리드 6일차) 마드리드 (*세고비아 당일치기) 7일차) 마드리드 >> 세비야 8일차) 세비야 9일차) 세비야 >> 론다 >> 그라나다 10일차) 그라나다 11일차) 그라나다 (* 네르하&프리힐리아나 당일치기) 12일차) 그라나다 >> 바르셀로나 13일차) 바르셀로나 14일차) 바르셀로나 15일차) 바르셀로나 16일차) 바르셀로나 [리스본 숙소] Lisbon Destination Hostel / 2인실 / 2박 / 120유로 http://www.booking.com/hotel/pt/lisbon-de.. 2015. 2. 1.
첫번째 유럽여행 9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 본섬 먹물스파게티 맛집) Rosticceria (로스티체리아) & 300년된 카페 플로리안 리알토다리를 보고 드디어(겨우..) 먹물스파게티 맛집 Rosticceria (로스티체리아)를 찾아왔다! 작은 광장에 저렇게 눈에 안띄게 숨어있어서 찾기 힘들었다.. 먹물 스파게티 !! 비쥬얼은 별로지만 맛은 짱맛bb 무난무난했더 리조또 그리고 뭔가 아쉬워서 더 주문한 모짜렐라 튀김 !! 밥을 먹었으니 후식을 먹으러 가야하기에 ㅋㅋㅋ (그래서 동선이 좀 꼬여도 이 루트를 택해야 했다는...) 다시 산마르코 광장을 찾아서 카페 플로리안을 찾아갔다 요기 카페 앞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 연주감상비로 6유로를 더 내야한다.. 그건.. 너무.. 비싸서 걱정했는데 운 좋게!! 창가자리에 앉게되서 완전 가까이서 음악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ㅜㅜ 완전 화려한 내부 ~ 멋진 연주~ 그리고 맛난 커피.. 300년된.. 2015.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