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여행316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7, 오스트리아 # 빈에서 할슈탙트로 이동, 시모니 게스트하우스 할슈타트로 떠나는 날!빈 중앙역에 아침 일찍 도착했다 가는길 풍경이 넘 예뻐서 지루하지 않았다넘나 평화로워보였다 빈 중앙역에서 타서 아트낭에서 한번 갈아타고 무사히 도착했다 기차에서 내려서 배타고 살짝 넘어가면 된다사람가득 캐리어가득이라 낑겨서.. 배에서 내려서 바로 보이는 케밥집!!고기를 아주 많이 넣어줘서 진짜 맛있었다 ㅋㅋㅋ 그리고 굉장히 걱정했던 시모니게스트하우스!!예약후에, 베드버그 후기를 발견했는데 취소도 불가능해서 ㅠㅠ넘나 떨면서 잠들었는데 다행히 괜찮았다 바닥에서 삐그덕삐그덕 소리도 좀 나고 이래저래 맘에 썩 들진 않았는데그저 무사했던거에 감사하다 ㅋㅋ 2018. 1. 17.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6, 오스트리아 빈 # 피그밀러(Figlmüller) 해외여행가면 마트구경은 꿀잼이다!!큰 마트가 있어서 구경하고 오스트리아의 웨하스과자 마너(Manner) 매장이 있어서선물로 나눠줄 간식거리를 잔뜩샀다 슈니첼맛집 피그밀러(Figlmüller)에 왔는데 줄이 꽤 길었다..1905년에 오픈한 100년이 넘는 전통 식당이니까.. 기다렸다 ㅋㅋ 슈니첼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했다!!먹어도 줄지를 않아.. 긴 하루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빈에 짧게 머물다 이제 할슈타트로 떠나야 한다 2018. 1. 16.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6, 오스트리아 빈 # 모짜르트 하우스(Mozarthaus Vienna) - 슈테판대성당(St. Stephansdom) 게른트너거리에서 상점 여기저기 드나들다가 시간이 꽤 지체되어 예상보다 조금 늦게 입장하게 되었다이때는 몰랐지!! 여기가 이렇게 재미있을줄이야!! 모짜르트 하우스는 10유로에 10시부터 1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한국어 오디오가이드가 제공된다 여기서 '피가로의 결혼' 작곡 했다고 한다!! 역시 설명을 들으니까 재미있어서 한참을 구경했다입장해서 티켓 구매하고 엘레베이터 타고 4층으로 올라가서 한층씩내려오면서 관람하는 형태! 이제 슈테판대성당(St. Stephansdom)으로 갔는데아쉽게도 시간제한에 걸려서 탑에 못올라갔다 슈테판 대성당에서 모차르트의 결혼식(1782)과 장례식(1791)을 치렀다고 한다정말 어마어마하게 커서 한번에 다 담을수가 없었다 ㅠㅠ 2018. 1. 16.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6, 오스트리아 빈 # 카페 자허(cafe Sacher) - 게른트너 거리(Kerntner Street) 시장부터 다시 또 걸어서 카페자허로 향했다사실 빈 여행에서 제일 기대했던 곳ㅋㅋ 걷다가 빈 국립오페라하우스도 겉에서만 봤다...아무 공연도 못본게 넘나 아쉽다(이 여행기는 아쉬운게 너무나도 넘쳐나서 여행기 쓰기가 싫은가보다..) 호텔 자허(Hotel Sacher) 도착!!이 호텔 1층에 있는 카페 자허가 목적지!! 1832년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자허가 '자허토르테(초콜릿+살구잼)' 라는 케익을 만들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살구잼에 초코라니..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이라 넘나 맛있던 자허토르테와비엔나에 왔으니 당연히 비엔나를 마셔야지! 하면서 마신 멜랑지!!우리가 부르는 비엔나커피를 여기에선 멜랑지라고 부르다 자허 토르테(Original Sacher-Torte) 비너 멜랑쥐(Wiener Melange) 카.. 2018. 1. 16.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6, 오스트리아 빈 # 살람브라우(Salm Brau) - 나슈마르크트 시장(Naschmarkt) 벨베데레 궁전 후문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맛집!살람브라우(Salm Brau) 지인짜~ 맛있었던 립을 먹었다!(아 근데 사진 대체 왜 이모양이지ㅠㅠ) 화장실 다녀오면서 내부사진도 살짝 찍고.. 나슈마르크트(Naschmarkt) 시장으로 이동했다 걸어서 가는길에 무지개도 보고!!아 이쁘다 ㅋㅋ 한참을 구경했다볼 것도 많고 사고싶은 것도 많았는데..다음 일정이 있으니 쉽지 않다 나는 뭔가 아쉬워서 뭐라도 사고싶은 마음에 ㅋㅋ헤이즐럿 한봉지 사서 먹었다헤헤 맛났음 2018. 1. 16.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6, 오스트리아 빈 # 벨베데레 궁전(Belvedere Palace) 오전 일찍 벨베데레 궁전으로 향했다일정이 짧아서 다 둘러보지는 못하고 상궁만 보기로 했다 (유명한 클림프 키스가 있으니까..ㅋㅋ) 궁전도 정원도 너무 멋졌다풍경과 셀카 사진을 수백장은 찍은 듯.. 벨베데레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이라고 한다 2018. 1. 16.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5, 오스트리아 빈 그린칭마을 # Zum Martin Sepp 뱅기타고 빈 도착하자마자그린칭마을로 이동하는게 약간 빡세긴 했지만넘나 좋았다!! 그린칭마을은 호이리게(햇포도주)로 유명한 마을인데베토벤이 사랑했던 마을로 베토벤강에서 산책하며 전원교향곡 작곡했다고 한다우리는 아쉽게 저녁에 도착해서 마을 구경을 제대로 하지는 못했다 Zum Martin Sepp 많고 많은 레스토랑 중에서 우리가 고른 곳!!너무 좋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요렇게 예쁜 자리에 앉고 싶었지만중국인 단체 관광객 크리에.. 레스토랑 안으로 피신했다 ㅋㅋ세상에 어쩜 그리 큰 목소리로 대화하는지..; 메인메뉴도 주문하고부페식으로도 음식을 담아서 가격을 책정하는 곳이었다 샐러드도 담고, 고기류도 가득 담았다 ㅋㅋ앞에 다른 외국인들 주문하는거 보고 따라서 눈치껏 주문했다고기는 한번 썰고 더 주냐고 계속 물어보.. 2017. 10. 30.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5, 오스트리아 빈 # 빈 도착 그리고 야경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했다!!공항이 크진 않지만 엄청 깔끔한 느낌이었다 어떻게 이동할까 고민하다가 택시를 타기로 했다인원이 많으면 오히려 그게 더 절약되는 듯 근데 내가 대박사고를 쳤다;도착해서 내려서 캐리어끌고 숙소로 올라가려는데기사님이 급히 부르시는게 아닌가?;손에 내 디카를 들고..와.. 정말 식겁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막 감사해하니까 윙크하고 사라지심.. 식겁 ㅋㅋ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최고 친절하신분 ㅠㅠ;; 아직까지는 여행하면서 한번도 소매치기 안당했는데내가 스스로 잃어버릴 뻔 ㅋㅋㅋ 숙소에 짐을 풀고 나와서바로 보이는 음식점에 들어가 간단하게 식사를 했다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은건 있었지만그린칭 마을로 가야하기에 간단히 버거를 나눠먹었다 빈에는 너무 짧게있어서 숙소 주변도 제대로 구경못했다아쉽.. 2017. 10. 30.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5,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부자카페 - 두브로브니크 공항에서 비엔나로 크로아티아를 떠나는 날,일찍 일어나서 숙소 주변을 산책하며마트에 들려서 아침으로 먹을 샌드위치를 사왔다 사실 그 전날, 학생들이 줄서서 먹던 맛있는 빵집이 있었는데거기서 빵을 사려고 했는데 ㅠㅠonly cash 란다.. 충격.. 난 어제 돈을 다 털었는데..미리 쿠나 털지 맙시다!! 흑흑.. 아침을 먹고!!숙소 주인에게 짐 보관을 부탁하고 부자카페로 향했다 부자카페 찾느라 꽤나 헤맸다;구글지도 멍청이!! 여기서 부자는 Buza=구멍 이라는 뜻이다일정상 아침에 들렸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커피나 음료를 마실 순 없었다..부자카페에서 레몬맥주 마시려던 내 계획을 망칠 수 없지! 그래서 모닝맥주^^ㅋㅋ사실 레몬음료수에 가깝긴 하지만....좋았다!! 참고로 여기도 현금만 가능;이거 몰랐던지라.. 다행히 유로가 있.. 2017. 10. 27. 나의 첫 동유럽여행) Day 4,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스르지산 전망대 케이블카 - Konoba Pjatanca 숙소에서 약간의 휴식을 가지고스르지산 전망대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케이블카 왕복 120kn 사실 이런데 겁이 많은 나는 ㅋㅋ 무서웠다 ㅋㅋㅋ나는 겁나서 최대한 안전한(?) 곳에서 즐겼는데엄청 위험한 바위에 앉아서 술을 마시던 외국인이 잊혀지질 않는다;;보는 내가 무서워서 못봤음 ㅠㅠ 크로아티아에서의 마지막 저녁!반예비치와 가까운 곳의 레스토랑 Konoba Pjatanca메뉴판의 양고기를 보고 들어갔는데.. 몇시간 걸린다고 예약없이 안된단다;그래서 대강 주문했는데 맛은 괜찮았는데.. 꽤 많이 비쌌다!마지막날 탕진잼 ㅠㅠ 2017. 10. 27. 이전 1 ··· 5 6 7 8 9 10 11 ··· 32 다음